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담이+신혼부부 웰컴" 더 끈끈해진 '효리네 민박'(종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담이+신혼부부 웰컴" 더 끈끈해진 '효리네 민박'(종합)

입력
2017.08.20 22:21
0 0

'효리네 민박'이 새 손님을 맞았다. JTBC '효리네 민박' 9회 캡처
'효리네 민박'이 새 손님을 맞았다. JTBC '효리네 민박' 9회 캡처

'효리네 민박'이 더 끈끈해졌다.

20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9회에서는 휴가를 보낸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 세 사람이 새로 손님을 맞는 얘기가 그려졌다.

처음 등장한 손님은 1살 연상연하 신혼부부. 아기가 생기면서 결혼하는 바람에 결혼 후 2년 동안 여행을 하지 못한 부부였다. 두 번째로 온 손님은 피팅모델 정담이 씨. 정담이 씨는 귀가 들리지 않음에도 밝은 얼굴로 민박집 손님들을 찾았다. 

정담이 씨는 이효리와 나간 외출에서 청각을 잃게 된 얘기를 털어놨다. 중학교 3학년 때 한 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됐고, 스물 두 살 때 수술을 하면서 양쪽 귀가 안 들리게 됐다고.

정담이 씨와 같이 바다를 찾은 이효리는 파도 소리를 설명해주기 위해 생각에 빠졌다. 이효리는 "난 파도 하면 '철썩철썩' 이런 게 있었는데 오늘 너한테 설명하려고 자세히 들어보니까 '철썩철썩'은 아닌 것 같다. 꼭 들어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 그냥 파도를 마음으로 그냥 느낀다고 해야 하나? 안 들려도 들리는 사람보다 더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늦은 밤 신혼 부부가 돌아오자 이효리는 부부를 위한 커플 욕조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부의 로맨틱한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아이유와 함께 전등도 달았다. 배려 있는 주인 덕에 부부는 커플 목욕을 개운하게 마쳤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인기가요' 워너원 1위, 데뷔 2주만에 5관왕…태양 컴백(종합)

'재입북' 임지현 "음란이 아니라 성인 방송, 거짓말이고 날조다"

[Hi #이슈]태연 자카르타 입국 영상 보니 '공포와 혼돈의 무질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