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스티븐 연은 20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일일삼촌으로 등장했다.
이날 스티븐 연은 피자배달부로 변장하고 윌리엄 집을 방문했다. 스티븐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워킹데드'나 '옥자'를 봤으면 나를 알 거다. 저도 4개월 된 아들이 있다. 오늘 윌리엄을 돌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출연이유를 밝혔다.
그를 본 샘해밍턴은 화들짝 놀라며 "'워킹데드' 팬이였다"며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윌리엄은 낯선 사람의 등장에 눈물을 흘렸고, 스티븐연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새겨진 선물을 꺼내며 그와 친해지기 위해 애썼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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