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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등대맨 정체, 개그맨 김대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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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등대맨 정체, 개그맨 김대희였다

입력
2017.08.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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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희가 복면 가수로 변신했다. MBC '복면가왕' 캡처
개그맨 김대희가 복면 가수로 변신했다. MBC '복면가왕' 캡처

개그맨 김대희가 '복면가왕'에 등대맨으로 출연했다.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제62대 가왕 '바른생활소녀 영희'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는 보컬전쟁의 여신 아테나, 불빛이 살아있네 등대맨이 함께 이문세 '조조할인'을 열창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두 사람의 나이가 60대쯤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표 결과 등대맨은 28대 71로 아테나에 패했다. 솔로곡 김민우 '사랑일뿐야'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등대맨은 개그맨 김대희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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