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상훈이 고된 무명 생활을 언급했다.
정상훈은 20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0년 무명 생활이 많이 힘들었다. 연기를 그만할 때가 됐구나, 42세까지만 해 보고 안 되면 접고 장사를 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참 놀라운 게 그럴 때마다 포기하지 말라고 신호가 온다"며 "(신)동엽이 형이 'SNL' 출연할 의사가 있냐고 물어서 연이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상훈은 지난 19일 종영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희선, 김선아, 김용건 등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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