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의 성추행 해프닝은 어떻게 막을 내리게 될까.
20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최근 온유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사건을 다뤘다.
온유는 술에 취해 클럽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A씨의 다리를 만졌고, A씨의 남자친구는 이를 고의로 판단해 신고했다. 온유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경찰 진술했고, A씨 측은 고소를 취하했다.
이후 경찰은 온유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는데. 이에 대해 강민구 변호사는 "2013년도 6월 19일부터는 성범죄 전체에 대해 친고죄나 반의사 불벌죄가 폐지됐다. 강간·강제 추행은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해도 사건 수사는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호사는 "(온유가) 동종 전과가 없고 추행 피해자와 합의를 했기 때문에 기소유예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사건을 전망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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