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 #리뷰]우리가 미처 몰랐던 '동할배' 태양의 싱글 라이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 #리뷰]우리가 미처 몰랐던 '동할배' 태양의 싱글 라이프

입력
2017.08.19 07:00
0 0

태양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태양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가수 태양이 인간미 가득한 라이프를 공개했다.

태양은 지난 18일 밤 11시 방송된 MBC 금요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소탈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태양의 집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미니멀리즘한 가구와 백남준의 작품들로 꾸며진 집 인테리어에 출연진들은 "마치 모델하우스 같다"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잠옷을 입고 동네를 활보하는 태양의 모습에 "은퇴하신 할아버지 같다. '동할배'다"고 놀리기도 했다. 태양 역시 마당정원을 가꾸는 자신의 모습에 "진짜 할아버지 같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침조깅을 하던 중 태양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마주쳤고 깍듯하게 인사하며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그는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소속사 YG로 향했다. 그는 댄서들과 함께 콘서트 연습을 했고, '동할배'의 모습이 아닌 우리가 알던 가수 태양으로 돌아왔다. 특히 댄스트레이너는 태양에게 "너 왜 여기서 콘서트를 하냐"라며 태양의 연습량을 칭찬했다.

연습을 마친 후 태양은 집으로 초대한 대성을 직접 데리러 갔다. 대성은 "지금 우리 멤버들 다 뭐하냐. 지용이형(지드래곤)은 월드투어 중이고. 승리는 지금 주짓수 하고있다. 이따가 주짓수 옷 입고 올지도 모른다"며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태양은 "너는 필라테스 배우잖아. 섹시한 건 다 배우는 것 같다"고 농담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태양은 우리가 알고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인간적인 '동할배'의 면모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태연 자카르타 입국 영상 보니 '공포와 혼돈의 무질서'

이상순♥이효리, 관광객들에 몸살 "쉬게 해달라" 호소(전문)

류준열, 혜리와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