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느꼈던 속내를 털어놨다.
김병만은 18일 밤 10시 방송된 SBS 금요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조정식은 "체력이 정말 대단하다. 혼자서 일을 다한다"며 김병만을 걱정했다. 이에 김병만은 "내 성격이 남에게 시키는 것을 잘 못한다. 그냥 혼자 하는게 편하다"고 멤버들을 안심켰다.
그는 이어 "원래 되게 내성적인 성격이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리더에 대해 배웠다.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성격이 바꼈다"고 털어놨다.
이에 조정식은 "머리를 비워야 하는 일을 찾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을 하면 머리를 비우게 된다. 그래서 익스트림을 계속 하게된다"고 답했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달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을 받던 중 척추 뼈 골절 부상을 당한 바 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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