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 이성경이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18일 남주혁, 이성경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열애 인정 4개월 만에 드러난 결별 소식이다.
남주혁, 이성경은 과거 모델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11월부터 방송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앞서 그해 3월 종영한 tvN '치즈인더트랩'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후 올 4월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 커플로 이어진 셈이었다.
하지만 공개 연인이 된 지 4개월여 만에 결별이 공식화됐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멀어졌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성경은 1990년생이며 남주혁은 1994년생이다. 열애 인정 당시 작품에서 실제 연인으로 이어진 케이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태연 자카르타 입국 영상 보니 '공포와 혼돈의 무질서'
이상순♥이효리, 관광객들에 몸살 "쉬게 해달라" 호소(전문)
류준열, 혜리와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