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김현수/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필라델피아 김현수(29)가 팀 이적 후 첫 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12에서 0.213로 조금 올랐다.
김현수는 2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우완 선발 제프 사마자의 초구를 받아쳤지만 좌익수 플라이로 잡혔다. 4회초 2사 1루에서는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5로 뒤진 6회초 무사 2,3루 찬스에 들어서서 모처럼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았다. 김현수는 사마자의 시속 151km짜리 포심을 공략했고, 중견수 적시타로 1타점을 만들어냈다. 김현수의 타점은 시즌 10호다. 지난달 말 볼티모어에서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뒤에는 12경기 만에 나온 첫 타점이다.
하지만 더 이상의 안타는 없었다. 김현수는 4-5로 추격하는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바뀐 투수 헌트 스트릭랜드에게 삼진을 당했다.
필라델피아는 4-5로 졌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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