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컬그룹 바버렛츠가 '최강 배달꾼' 4번째 OST에 참여했다.
바버렛츠가 부른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OST 'It's Magical'(잇츠 매지컬)은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바버렛츠는 이번 곡에 앳되면서 덤덤한 듯 깊이 있는 보이스를 녹여냈다. 세밀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내포하는 담백하고 소소한 일상 속 여러 잔상들을 흡입력 있게 표현해냈다. 여기에 뮤지션 하림이 아이리시 휘슬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국적인 연주를 통해 서정적인 느낌이 더해졌다.
작사와 작곡을 맡은 별자리탐험가는 페퍼톤스의 '공원여행', '빅토리'의 목소리 주인공이자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준 싱어송라이터다. 다수의 OST 참여 경력이 보여주듯 '잇츠 매지컬'을 통해 창의적 내공을 드러냈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아직 여물지 못한 젊은 청춘의 삶과 현실, 보잘 것 없는 일상 속에서 희망을 잡으려는 20대들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리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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