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 소녀시대 써니, 에디킴이 '2017 눈덩이 콘서트' 추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29일 저녁 8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 개최되는 '2017 눈덩이 콘서트'에는 윤종신, 박재정, 헨리, NCT 마크를 비롯해 여러 SM과 미스틱 소속 가수들이 출연한다. 앞서 예매 오픈 당시 3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눈덩이 프로젝트' 측은 "SM 소녀시대 써니와 미스틱 에디킴이 '2017 눈덩이 콘서트'에 합류한다. 더욱 풍성해진 라인업으로 눈덩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 눈덩이 콘서트'에서 박재정-NCT 마크로 이루어진 스노우 브로 팀은 다시 뭉쳐 '레모네이드 러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벨벳의 '환생'과 장재인-자이언트핑크-퍼센트의 'Dumb Dumb' 퍼포먼스 역시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신동이 '2017 눈덩이 콘서트' MC이자 연출로 참여한다. 신동은 박재정X마크의 '레모네이드 러브'와 레드벨벳의 '환생' 뮤직비디오의 총 연출을 맡은 인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SM과 미스틱 아티스트들이 함께 준비한 히든 무대와 '눈덩이 프로젝트'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제작진은 "'눈덩이 프로젝트'에 무한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보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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