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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최시원, 2년만에 돌아온다...오늘(18일)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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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최시원, 2년만에 돌아온다...오늘(18일) 전역

입력
2017.08.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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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최시원이 18일 전역한다. SM엔터테인먼트
최강창민, 최시원이 18일 전역한다. 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돌아온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18일 의무경찰 복무를 모두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 2015년 11월 입대한 이후 2년 만에 대중 앞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전역 현장에서 두 사람은 별다른 인사 없이 조용히 나올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측은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으니 팬 여러분께서는 직접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근무지 앞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인도와 차도가 인접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팬 여러분께서는 앞에서 대기하시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당부 말씀 드린다"고 부탁했다.

이로써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각자 그룹으로서 다시 인사할 날을 기다리게 됐다. 최강창민은 지난 4월 전역한 유노윤호와 동방신기로서 나란히 설 날을 드디어 맞이했다. 두 사람은 21일 서울 및 도쿄, 22일 홍콩에서 프레스 투어를 개최하면서 오랜만에 인사를 할 계획이다.

최시원 역시 새 앨범을 준비 중인 슈퍼주니어의 품에 안긴다. 슈퍼주니어는 올해 컴백을 앞두고 음반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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