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돌아온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18일 의무경찰 복무를 모두 마치고 전역한다. 지난 2015년 11월 입대한 이후 2년 만에 대중 앞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전역 현장에서 두 사람은 별다른 인사 없이 조용히 나올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측은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으니 팬 여러분께서는 직접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근무지 앞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인도와 차도가 인접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팬 여러분께서는 앞에서 대기하시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당부 말씀 드린다"고 부탁했다.
이로써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각자 그룹으로서 다시 인사할 날을 기다리게 됐다. 최강창민은 지난 4월 전역한 유노윤호와 동방신기로서 나란히 설 날을 드디어 맞이했다. 두 사람은 21일 서울 및 도쿄, 22일 홍콩에서 프레스 투어를 개최하면서 오랜만에 인사를 할 계획이다.
최시원 역시 새 앨범을 준비 중인 슈퍼주니어의 품에 안긴다. 슈퍼주니어는 올해 컴백을 앞두고 음반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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