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황태경 부부가 후포리언들을 위한 즉석요리 만찬을 준비했다.
17일 밤 11시 방송된 SBS 목요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아침상을 준비하는 나르샤, 황태경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후포리 어르신들에게게 아침을 대접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황태경은 "나는 요리를 못하니 자기가 요리해"라며 걱정했다. 이에 나르샤는 즉석요리를 고르며 "좋은 생각이 났다"고 자신만만해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들은 즉석요리 제품을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였다.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두 사람은 무사히 요리를 마무리했고, 후포리 어르신들은 완성된 음식을 먹으며 "평생 이런 것 먹어보지도 못했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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