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할리가 주영훈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주영훈은 17일 밤 11시 방송된 SBS 목요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이윤미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주영훈은 "아내가 셋째를 가지고 싶어한다. 근데 지금 아이 두 명이 저를 많이 따라서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최할리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를 보고있으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주영훈씨한테 우리가 모르는 매력이 있나. 사실 윤미씨는 더 어린 남자도 만날 수 있는데"라고 말해 주영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굳이 12세 많은 주영훈씨하고 결혼을 하다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주영훈씨가 집에서는 손도 움직이지 않는다"며 그의 결혼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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