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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민아 "친언니 린아, 가요계에선 90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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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민아 "친언니 린아, 가요계에선 90도 인사"

입력
2017.08.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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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가 방송됐다. 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가 방송됐다. 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3’ 민아-린아가 가요계 선후배 질서를 잘 지킨다고 밝혔다.

17일 밤 11시 10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은지-박은실-박은홍 자매와 걸스데이 민아-워너비 린아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린아는 “내가 언니지만 가요계에선 한참 후배다. 90도로 인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민아는 “장난삼아 90도로 인사를 하라고 한 적이 있다. 대기실에 놀러 갔는데 진짜 90도로 인사를 하는 거다. 언니인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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