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멕시코인 파블로가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의 팬임을 밝혔다.
17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의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블로는 러브리즈 팬이라고 밝혔고, 제작진은 “PD님이 러블리즈를 안다”고 말했다. 이에 파블로는 “정말이냐? 소개시켜주실 거냐”고 기뻐했다.
친구들은 러블리즈의 소속사를 찾아갔다. 파블로는 “장미 좀 사올걸”이라고 생각하다가 초콜릿에 손편지를 써서 소속사 직원에게 전달했다.
소속사 앞에서 기다린 파블로는 러블리즈 예인을 만나게 됐다. 친구들은 “너는 멀리서 왔는데 셀카 찍어줄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하자, 파블로는 “셀카 하나 찍자고 하는 것 아니다. 이제 실존하는 것 알았어. 멕시코에도 팬이 있다는 것을 알렸어”라며 순수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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