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멤버 버논이 참여한 믹스테이프가 공개됐다.
버논이 17일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인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크루 몰라(M.O.L.A)의 믹스테이프 '칠린 리믹스'(CHILLIN' REMIX)를 발표했다.
버논은 세븐틴 힙합팀 멤버로서 세븐틴 앨범 뿐만 아니라 솔로곡, 힙합팀 믹스테이프 공개 등으로 다양한 랩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믹스테이프는 버논이 크루 몰라 소속으로 공개한 것으로, '칠린'(CHILLIN')의 리믹스 버전이자 '5MOLAs Ver.'이다. 3명으로 이뤄져 있던 크루 몰라는 버논과 펜타곤 멤버 키노를 새 멤버로 소개하며 이번 곡을 공개했다.
'칠린 리믹스'는 중독성 있는 훅과 리듬감 넘치는 비트로 이뤄져 있어 20대 초반 멤버들의 센스와 트렌디함이 느껴지며 보컬과 랩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버논은 자신의 파트에서 세븐틴 'Check-In'(체크인)의 가사와 숫자 17을 언급해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8일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의 시카고 콘서트를 개최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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