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임파서블6’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17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주말 영국 런던에서 ‘미션임파서블6’ 촬영 장면인 고층 건물에서 다른 빌딩으로 뛰어 내리는 신을 직접 촬영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 톰 크루즈는 빌딩 지붕 사이를 뛰어다니는 모습을 촬영하던 중 무릎이 휘어졌다. 이후 그는 제대로 걷지 못했으나 도움을 거절했다.
파라마운트 측은 “촬영 중 톰 크루즈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톰 크루즈가 부상을 회복할 때까지 촬영은 잠정 중단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미션임파서블6’는 오는 2018년 7월 개봉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류준열, 혜리와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공식입장)
백지영, 남편 정석원 디스 "육아+살림 빼고 다 잘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