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태양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태양의 일상이 그려진다.
우선 태양의 집에는 예술품이 가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집 곳곳에 커다란 그림을 포인트로 정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고 백남준 작가의 작품이 한켠에 자리하고 있어 그의 예술 사랑을 짐작하게 한다.
이런 집 분위기와 대조를 이루는 태양의 할아버지 감성도 공개된다. 또 태양은 하루에 잠옷을 다섯 번 갈아입는 ‘잠옷 마니아’로, 독특한 잠옷 패션과 활용법을 선보인다. 그는 잠옷 하의를 배바지로 소화하면서 “윗도리를 넣으면 안정감이 들어요”라고 어필했다는 후문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류준열, 혜리와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공식입장)
백지영, 남편 정석원 디스 "육아+살림 빼고 다 잘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