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고은성, 아이비의 연애 목격담을 털어놨다.
16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 박은태가 출연했다.
이날 차지연은 "당시 고은성이 제 상대역이었는데 전 안중에도 없었다. 고은성 눈이 아이비 전용 CCTV였다"며 "'은성아 넌 나랑 이 신을 하는 거야' 말했는데도 아이비 늪에 빠져서, 쟤 저러다 죽겠다 싶더라. 너무 빠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차지연은 "그런데 둘이 연애가 비밀이라는 거다, 저희는 이미 다 눈치챘는데" 말했고 아이비는 "저는 감정을 못 숨기는 스타일이라서 이미 다 눈치챘어도 어쨌든 숨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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