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가 워너원 팬들로 힘든 촬영을 진행했다.
16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한끼줍쇼' 44회는 시청자들이 선택한 전주, 그 중에서도 한옥마을에서 시작됐다. 밥동무로는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이 함께했다.
한 끼를 먹을 동네를 효자동으로 정하고 한옥마을에서 촬영을 이어가려 했지만 그새 소식을 듣고 워너원 팬들이 몰려들었다. 팬들을 본 강호동은 "'한끼줍쇼' 사상 가장 어려운 촬영일 거다" 말했고 강다니엘, 다니엘도 "전주에서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놀랐다.
전동 성당, 오목대 등의 장소에서 촬영이 계획돼 있었지만 구름 같은 인파에 갈 수 없었다. 결국 '한끼줍쇼' 측은 프로그램 최초로 촬영을 중단했고,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한옥 마을을 벗어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후 옮겨간 곳에서도 비가 오고 팬들이 몰려 다시 촬영을 중단해야 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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