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을 몰라 봤다.
16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한끼줍쇼' 44회는 시청자들이 선택한 전주에서 진행됐다.
이날의 밥동무는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이었다. 강호동은 강다니엘, 박지훈을 보고 바로 알아봤지만 이경규는 제대로 알아보지 못 했다. 두 사람은 이경규, 강호동과 방송하는 자체도 처음이었다.
그때 '나야 나'가 흘러나왔고, 강다니엘과 박지훈을 춤을 췄다. 강호동은 흥분하며 "정말 모르면 안 된다"고 했으나 이경규는 모르는 눈치였다. 급기야 이경규는 "방탄!(방탄소년단)"이라고 외쳤다.
강호동은 "강다니엘은 우리 일가"라며 강다니엘을 끌어안았고 "박지훈은 모르면 안 된다"라고 이경규에게 소개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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