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수 우에하라 타카고의 남편 자살이유가 그의 불륜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일본 여성주간지 여성세븐은 우에하라 타카코의 남편인 힙합 그룹 이티킹 출신 '텐'의 유서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에하라 타카코는 불륜을 저질렀고 이때문에 남편은 자살했다.
우에하라 타카코는 1983년 1월 생으로, 올해 35살이다. 우에하라 타카코는 일본 여성 4인조 그룹 '스피드'의 멤버로 데뷔했다.
최정상에서 스피드는 2000년 3월 데뷔한 지 3년 8개월 만에 해체했다. 우에하라 타카코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개인 활동을 하던 스피드 멤버들은 2008년 공식 해체 8년만에 재결성했다. 하지만 최정상의 자리에 다시 오르기란 쉽지 않았다. 우에하라 타카코는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 비'에서 비(정지훈)의 연인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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