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효리네 민박'과 유사한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JTBC 관계자는 16일 한국일보닷컴에 "'효리네 민박'을 중국서 표절했는지 일단 확인 중이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후난위성은 최근 공식 웨이보에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친애하는 객잔' 론칭 소식을 알렸다.
'친애하는 객잔'은 두 쌍의 유명인사 커플의 숙박시설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관찰형 리얼리티 예능이다.
하지만 해당 포맷이 '효리네 민박'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중국 누리꾼을 중심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앞서 후난위성은 '윤식당'과 유사한 '중찬팅'을 선보여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류준열, 혜리와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공식입장)
백지영, 남편 정석원 디스 "육아+살림 빼고 다 잘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