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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스코어]'택시운전사' 관객수 900만 돌파…'혹성탈출', 개봉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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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스코어]'택시운전사' 관객수 900만 돌파…'혹성탈출', 개봉날 2위

입력
2017.08.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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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수 900만을 돌파했다. 더램프 제공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수 900만을 돌파했다. 더램프 제공

'택시운전사'가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해 질주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15일 전국 1040개 스크린에서 관객 57만 7141명을 동원하며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02만3874명에 달했다.

이날 개봉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2위에 안착했다. 전국 1017개 스크린에서 57만 4907명을 동원했다.

3위 '청년경찰'은 전국 881개 스크린에서 41만5393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73만 5822명을 기록했다. 

4위는 '애나벨: 인형의 주인', 5위는 '슈퍼배드3'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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