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배가 김세정을 돕기 위해 용기를 냈다.
15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7'에서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는 라은호(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은호는 김희찬(김희찬 분)과 일어난 몸싸움으로 인해 학교폭력위원회에 가게 됐다. 라은호는 현장에 있었던 서보라(한보배 분)에게 증언을 부탁했지만 서보라는 이를 거부했다.
라은호는 증거가 나오지 않아 징계에 처할 위기에 처했다. 그때 현태운(김정현 분)이 서보라와 함께 나타났다. 현태운이 서보라에게 자신이 X인 사실을 밝히며 그를 설득한 것이다.
서보라는 "제가 찍은 동영상이 있다"며 김희찬이 라은호에게 폭력을 휘둘렀음을 증언했다. 그 덕분에 라은호는 모든 누명을 벗게 됐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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