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서장훈의 샤워시간에 경악했다.
15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화요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 뭉쳐야 뜬다'에서는 캐다다로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과 농구대결에서 패배한 서장훈은 김용만,정형돈과 함께 호텔방 3인실을 배정받았다. 서장훈은 자신이 엑스트라침대에서 자겠다며 "대신 첫 번째로 샤워하겠다"고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김용만과 정형돈은 흔쾌히 승낙했다.
서장훈이 씻는 사이 바깥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졌고 김용만과 정형돈은 하늘을 바라보며 즐거워했다. 불꽃놀이가 끝난 후 한참이 지나도 서장훈의 샤워는 끝이 나지 않았다.
급기야 김용만은 코를 골며 잠에 들었고, 정형돈은 "다음부터 내가 엑스트라 침대에서 잘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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