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 "리더 뽑아주면 패배 없는 팀 만들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 "리더 뽑아주면 패배 없는 팀 만들겠다"

입력
2017.08.15 16:10
0 0

출연진의 각오 영상이 공개됐다. tvN
출연진의 각오 영상이 공개됐다. tvN

'소사이어티 게임2' 출연자들이 리더 자리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2'가 출연진들의 각오를 담은 사전 인터뷰를 공개했다. '더지니어스' 우승자 장동민부터 압도적 피지컬을 지닌 줄리엔강까지 원형마을에서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인 출연진들의 리더에 대한 생각과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가 담겼다.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 우승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는 만큼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에서는 한 가지 단점이 있었다. 장동민과 연합을 하면 한 명은 떨어져 나간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저를 리더로 뽑아준다면 저희 팀은 패배가 없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는 말로 리더 자리에 욕심을 드러냈다. 특히 "리더는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게 리더다"고 설명하다가 "상국아 왜 그랬냐"라고 호통을 치며 시즌1 마동의 리더로 활약했던 양상국을 지적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는 "리더를 하고 싶은 사람이 세컨드가 되는 것은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라며 리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반면 줄리엔강은 "리더 욕심은 없다. 리더 역할 보다는 에이스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내 스타일"이라며 소신 있는 포부를 밝혔다.

시즌2에서는 이준석 대 김광진, 두 정치인의 대결 구도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더 지니어스' 등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준석은 "방송을 통해 저에 대해 알려진 부분들이 선입견으로 작용할까 걱정된다. 그래서 첫 회부터 제가 리더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김광진은 "제 목표는 딱 리더를 잡고 6일 간만 버티는 거다. 사람을 설득하는 게 직업이다. 시즌1은 솔직히 재미 없었다. 시즌2는 날마다 모든 사람들이 검색해보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여성 출연자들도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엠제이킴은 "시즌1에서 너무 많은 부분을 다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 같다.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고 밝혔고, 정인영은 "'소사이어티 게임'에는 단순한 미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의 관계가 무척 중요하고 예측하지 못하는 여러 일이 일어나더라. 방관만 하고 있지 않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고우리는 "순발력이 좋은 편이다. 센스나 감각적인 것으로 버틸 각오가 돼 있다"고, 유승옥은 "지는 걸 무척 싫어한다"며 승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백지영, 남편 정석원 디스 "육아+살림 빼고 다 잘해"

[단독]지코, 태양 새 솔로 앨범 피처링 참여 '특급 만남'

주리첸 누구? 유덕화가 20년 숨긴 아내+50세 임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