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종의 전쟁'이 개봉 당일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개봉된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 30.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 '애나벨:인형의 주인'이 뒤따르고 있다.
'택시운전사'가 개봉 이후 14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누적 관객수 844만6751명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박스오피스 순위를 저지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혹성탈출'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잇는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인간과 유인원이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유인원의 리더 시저가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고 난 후 혹성의 주인을 결정할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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