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정현(49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트&서던오픈(총상근 497만 3,120달러)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34위·스페인)에게 0-2(6-7<5-7> 1-6)로 패했다.
로페스와는 지난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ATP투어 로저스컵 1회전 이후 1주일 만의 재회였다. 결과는 1주일 전과 달랐다. 정현은 당시 로페스를 꺾었지만, 이번에는 1세트 타이브레이크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정현에 설욕한 로페스는 2회전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1위·블가리아)와 맞붙는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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