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을 위해 특급 내조를 펼쳤다.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추자현은 우효광을 만나기 위해 중국 드라마 세트장을 갔다.
추자현은 한국 치킨을 먹고 싶어하는 우효광을 위해 직접 치킨을 만들었다. 그는 스태프를 포함해 100인분의 치킨을 만들었다.
직접 닭을 끊이고 튀기며 100인분의 요리를 완성해나갔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먹고 싶다고 하는 건 힘들어도 해주는 편이다"라고 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밥도 먹지 않고 기다렸다. 추자현은 "결혼 후 처음으로 촬영장에 가는 거다. 그래서 남편도 많이 들떴다"며 웃었다.
우효광은 추자현이 촬영장에 오자마자 미소를 지었다. 그는 추자현과 함께 치킨과 햄버거를 스태프들에게 나눠줬다. 우효광은 햄버거를 나눠주다가 스태프들이 보는 앞에서 거침없이 추자현에게 뽀뽀를 했다.
이후 우효광은 고생한 아내를 위해 마사지를 해줬다. 그는 "네가 촬영장에 오니 여주인공을 보이지도 않더라"라며 다정한 고백을 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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