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딩기업 스칼라티움은 15일 강남웨딩홀 스칼라티움에서 세인트조르디플라워와 공동으로 웨딩박람회 ‘메이크유어 퍼펙트웨딩’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참여하는 세인트조르디플라워는 1997년 창립한 이래 연간 3,000쌍 이상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일본의 대표 웨딩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는 스드메 패키지부터 수입웨딩드레스, 턱시도, 웨딩메이크업, 청첩장, 웨딩슈즈, 웨딩부케 등 다양한 웨딩 제품과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제공한다. 독특한 결혼 이벤트를 모의예식을 통해 관람할 수도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둔 방문 고객들에게 드레스 스타일링을 제안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스칼라티움과 선상웨딩 크루즈378, 수입웨딩드레스 NY브라이덜 등 참여업체 별 다양한 할인혜택과 특전도 만나볼 수 있다. 당일 오전 10시까지 스칼라티움 이벤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신상수 스칼라티움 대표는 “한,일 공동웨딩 스타일 제안 및 모의예식, 공정한 가격으로 고객이 직접 웨딩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웨딩박람회”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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