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심규선(Lucia)이 ‘하백의 신부 2017’ OST에 참여했다.
심규선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여섯 번째 OST ‘니가 없는 날’을 발매한다.
‘니가 없는 날’은 ‘하백의 신부 2017’ 여자 주인공 소아(신세경 분)의 메인 테마곡으로, 나직이 읊조리듯 시작하는 도입부와 후렴구의 멜로디가 심규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세련되고 섬세한 연주가 더해져 주인공들의 애틋한 마음을 한층 끌어올린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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