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입대한다.
지창욱은 14일 강원도 철원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지창욱은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별다른 행사 없이 입대 후 1년 9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지창욱은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기황후', '힐러' 등에 출연했으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수상한 파트너'서 열연을 펼쳤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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