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진=AFP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네이마르(25)가 파리 셍제르망(PSG)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갱강의 스타드 드 루두루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EA갱강을 3-0으로 물리쳤다.
선발 출전한 네이마르는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PSG가 기록한 3골 모두에 관여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PSG는 후반 7분 갱강의 수비수 조르단 이코코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갔다. 네이마르의 전진 패스가 갱강 수비수 이코코가 골키퍼에게 백패스한 게 자책골이 됐다.
네이마르는 후반 17분 첫 도움을 기록했다. 중앙선 부근에서 최전방 카바니에게 정확하게 볼을 패스했고 카바니는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로 연결했다.
네이마르의 데비골은 후반 37분에 나왓다.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카바니가 내준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로 연결했다.
네이마르의 활약으로 PSG는 개막 이후 2연승을 달렸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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