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로사리오/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화 로사리오(28)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로사리오는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넥센 선발 최원태(20)에게 시즌 3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로사리오는 0-1로 뒤진 4회 2사 후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최원태의 5구째 커브를 받아 쳤고, 타구는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한 방이자 3경기 연속 아치다. 로사리오는 지난 11일 대전 삼성전부터 매 경기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이날 시즌 31번째 홈런을 기록한 로사리오는 이 부문 공동 2위에 올라있던 두산 김재환(30홈런)을 밀어내고 홈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고척돔=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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