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막춤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일요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여름방학 특집에서는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날 유재석은 짝꿍선정 미션 '소원을 말해봐' 코너에서 "흥이 제일 많은 1등과 짝꿍하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양세찬이 무대로 나왔고 막무가내 춤사위를 펼쳤다.
이에 질세라 전소민은 치마를 체육복 바지안에 넣은 뒤 무대를 헤집고 다녔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치마 좀 봐"라며 놀랐다.
반면 '런닝맨' 멤버들은 "쟤 꼴보기 싫어"라고 말하며 전소민을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뮤직]방탄소년단, 이번 화두는 'Love Yourself'…새로운 연작의 서막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X케이트 윈슬렛, 다정한 20년 우정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