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10주년 음악방송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13일 SBS ‘인기가요’ 측은 “소녀시대가 오늘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10주년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다”고 알렸다.
‘인기가요’ 측은 방송에 앞서 소녀시대의 데뷔 무대 등 풋풋한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10주년을 축하했다.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Holiday’와 ‘All Night’ 두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엑소가 ‘Ko Ko Bop’으로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한다. 엑소의 아성에 도전하는 또 다른 1위 후보로는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과 레드벨벳의 ‘빨간맛’이 올랐다.
이 밖에도 JJ프로젝트, 위너, 레이나, 엔플라잉, 보이프렌드, CLC, 샤넌, 구구단 오구오구, 드림캐쳐, 온앤오프, 위키미키, 더 로즈, 피오피 등이 출연한다. 이날 낮 12시 10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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