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도' 멤버들이 잭블랙과 다시 한 번 또한번의 레전드 웃음을 만들었다.
12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미드 오디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미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분은 모셨다"며 배두나를 초대했다. 멤버들 모두가 반색했다. 박명수는 "미국 냄새가 난다"고 했고, 정준하는 "손에서 헐리우드 냄새가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두나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미드에 진출했다. 그는 "영어가 꼭 중요한 것은 아닌다. 자신감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후 제작진은 멤버들의 프로필은 해외 제작사에 보냈다. 멤버들은 '하우스 오브 카드' 제작진으로부터 오디션 요청을 받았다.
박명수 꽝PD와 셀프 테이프를 제작했다. 연기 경험이 있는 배정남이 나서 그를 도와줬다. 박명수는 빠른 시간 내에 셀프 테이프를 완성했다.
하하는 '올드보이'의 한 장면을 연기했다. 유재석은 멤버들이 적극 추천한 틸다 스윈튼으로 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딱밤맨으로 분했으며 정준하는 기인의 모습을 한 뒤 먹방을 했다.
이후 멤버들은 오디션을 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멤버들은 소니픽쳐스를 방문해 할리우드 영화 촬영장을 눈에 담았다. 유재석이 첫 번째로 오디션에 임했다.
하지만 이는 잭블랙이 꾸민 가짜 오디션. 멤버들은 속수무책으로 잭블랙에게 몰래카메라를 당했다. 멤버들은 오디션이 끝난 뒤 잭블랙과 재회했고 모든게 가짜라는 것을 알았다.하지만 잭블랙과의 재회의 기쁨을 만끽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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