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득점을 올렸지만, 출루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득점으로 침묵했다. 이로써 그의 타율은 0.256에서 0.253(383타수 98안타)으로 다소 떨어졌다.
10일 뉴욕 메츠전에서 2안타 3볼넷으로 자신의 10번째 5출루 경기를 펼쳤던 추신수는 하루를 쉰 뒤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텍사스는 휴스턴에 6-4로 승리, 2연승을 질주했다.
한편 오승환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7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 전망을 밝혔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서 8-5로 이겼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시카고 컵스, 밀워키 브루어스와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는 60승 56패로 가장 먼저 60승 고지에 안착했다. 다만 오승환은 이날 벤치를 지켰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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