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염소들에게 거부 당했다.
11일 밤 10시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에 한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한지민은 에릭, 윤균상과 함께 바다목장을 방문했다. 윤균상은 한지민에게 "먹이 주고, 배설물을 치우면 된다"고 설명해줬다.
한지민은 염소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갔지만, 아기 염소들은 그를 못 본 체하며 지나갔다. 이에 한지민은 에릭에게 "염소들이 나한테 안 와"라며 실망했고, 에릭은 "원래 애들이 사람한테 잘 안 가"라며 위로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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