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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측 " 비방 및 악성 루머, 고소장 접수...선처 없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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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측 " 비방 및 악성 루머, 고소장 접수...선처 없다"(공식)

입력
2017.08.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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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측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춘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용국 측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춘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용국 소속사가 악성 게시글 고소에 나섰다.

춘엔터테인먼트는 11일 "악의성 짙은 비방, 인신 공격성 발언, 허위 사실과 악성 루머 관련 법적 대응의 진행 사항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인 용국&시현 및 김용국과 김시현을 향한 악의성 짙은 비방, 인신 공격성 발언, 허위 사실과 악성 루머를 생성하고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사례가 무분별하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마치고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선포했다.

소속사는 이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악성 게시글을 작성해 온 일부 작성자에 대해 1차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이들이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선처와 예외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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