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이종석 팬미팅 진행 관련 입장을 밝혔다.
YG 측은 11일 "완성도 높은 이종석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준비하기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기 위한 일련의 과정에서 그가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이해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린 글"이라며 "이종석의 따뜻한 마음을 헤아려 주시면 고맙겠다"고 해명했다.
이날 이종석은 자신의 SNS에 팬미팅 진행과 관련해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 같아서. 팬미팅을 계획을 하고는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YG가 각 팀들이 워낙 자부심이 대단하고 자존감도 높은데 소통이 안되는 관계로. 공연팀과 공연내용의 이견이 있어서 외부에서 연출을 들이느라 시간을 꽤 잡아먹어서 어쩌면 올해는 넘겨야 할지도"라고 팬미팅이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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