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이야기가 연예계에 불고 있다. 스타들이 연이어 부모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축하를 받고 있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이고. 생일 축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귀여운 서현이 그리고 뱃속의 서현이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유진은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아들 백용희와 딸 서현 남매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2년 만에 셋째를 임신하며 연예계 다둥이 가족에 합류해 한층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송창의는 지난 9일 득녀했다. 그는 지난해 결혼해 11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다.
채림 역시 임신 소식이 전해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채림 소속사 측은 "현재 임신 6개월"이라고 알렸다.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만나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돼 한층 뜻깊다.
8월 연예계에는 스타들의 임신과 출산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결혼과 육아 등으로 가정을 이뤄나가는 스타들이 연예계의 모범 부부이자 부모로 자리잡아 나가길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X케이트 윈슬렛, 다정한 20년 우정
'우월한 각선미' 걸스데이 민아, 핫팬츠로 탄력 몸매 인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