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가 ‘셀프드라마 여주찾기’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주이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페이스북, 네이버 TV, 유튜브 모해 채널을 통해 첫 방송한 ‘셀프드라마 여주찾기’에서 비글미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셀프드라마 여주찾기’ 첫 회에서는 주이를 비롯해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예능에 이어 연기에도 도전한 모모랜드 주이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셀프드라마 여주찾기’는 꿈에서나 그리던 멋진 아이돌과 러브스토리를 현실에서 이루어 주는 신개념 드라마다. 참여방법은 시청자가 샘플 영상을 보고 여자 주인공 부분을 직접 연기하고 촬영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들 중 최종 선정된 시청자는 아이돌과 함께 엔딩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22일 새 미니앨범 ‘Freeze!’로 컴백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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