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지조가 연기 경험 소감을 말했다.
지조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웹드라마 '힙합 선생'(김아로미, 이정석/연출 심나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기 경험이 없는데 불구하고 아역 배우들이나 다른 배우들이 편하게 해줘서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장에서 받은 염세적인 부분을 가볍게 풀 수 있다. 일조하고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 너무 좋은 경험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내는 앨범마다 히트한 유명 래퍼다. 저와는 좀 많이 달라서 연기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배역을 소개했다.
'힙한 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웹드라마다. 오는 14일 오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X케이트 윈슬렛, 다정한 20년 우정
'우월한 각선미' 걸스데이 민아, 핫팬츠로 탄력 몸매 인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