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비긴어게인’ 맨체스터서 영국 마지막 버스킹…이소라 열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비긴어게인’ 맨체스터서 영국 마지막 버스킹…이소라 열창

입력
2017.08.11 12:09
0 0

‘비긴어게인’이 영국 마지막 버스킹에 나섰다. JTBC 제공
‘비긴어게인’이 영국 마지막 버스킹에 나섰다. JTBC 제공

이소라가 맨체스터에서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오아시스의 노래를 열창했다.

오는 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에서는 맨체스터에서 영국 편 마지막 버스킹에 나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그리고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한적한 소도시 체스터와 번화한 리버풀에서 상반된 버스킹을 진행했던 ‘비긴 어스’멤버들은 또 다른 맨체스터 거리 분위기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맨체스터는 ‘비긴 어스’ 멤버들이 방문하기 전인 올해 5월 공연장 테러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촬영시기인 6월까지도 도시 곳곳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와 공연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이에 이소라는 거리 공연에서 맨체스터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곡을 불렀다. 당시 시민들 사이에서 추모곡처럼 불렸던 록밴드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를 열창한 것. 이소라는 버스킹을 하며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윤도현 역시 존 레논의 ‘Imagine’을 이소라와 함께 듀엣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X케이트 윈슬렛, 다정한 20년 우정

채림♥가오쯔치, 부모된다 "임신 6개월"

'우월한 각선미' 걸스데이 민아, 핫팬츠로 탄력 몸매 인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