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장영석(오른쪽)/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헤드샷을 맞은 장영석(27)이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다.
넥센 관계자는 10일 "장영석이고대 구로병원에서 엑스레이와 CT 검사를 받은 결과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뼈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말했다.
장영석은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헤드샷을 맞고 쓰러졌다. 팀이 2-3으로 뒤진 4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보우덴의 시속 140km짜리 직구에 그대로 헬멧을 맞았다. 장영석은 쓰려져 고통을 호소했고, 구급차에 실려나갔다. 보우덴은 헤드샷 규정에 따라 곧바로 퇴장 당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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