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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었어 잭 형"...'무한도전', 1년 7개월 만에 잭 블랙과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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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었어 잭 형"...'무한도전', 1년 7개월 만에 잭 블랙과 상봉

입력
2017.08.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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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잭블랙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제공
‘무한도전’ 멤버들이 잭블랙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제공

‘무한도전’ 멤버들이 잭블랙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LA에서 잃어버린 우리형을 찾았습니다. 1년 7개월 만에 가족상봉. 보고 싶었어 잭형, 우리형! #예능학교 #우수졸업생 #심화학습 #다 까먹은 건 아니겠죠 #격한 환영에 #좋아죽어 #목 조르는 거 아니에요 #사랑의 표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미국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잭 블랙이 포옹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잭 블랙이 헤드폰을 껴고 하하와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6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잭블랙은 지난해 1월 영화 홍보 차 내한해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멤버들과 인연을 맺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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