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왼쪽), 이연희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이연희가 아홉 살 연하 여진구와 호흡에 주변 반응을 전했다.
이연희는 10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수목극 '다시 만난 세계' 간담회에서 "첫 방송 후 언니들의 문자가 많이 왔다. 특히 최지우 언니는 '드라마 정말 예쁘다. 동화 같다. 여진구와 정말 잘 어울린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변에 진구를 좋아하는 누나 팬들이 정말 많다. 다들 '어떻게 너와 로맨스를 할 수 있냐'며 부러워한다. 커피차를 보내주고 싶다고 하더라. 다들 현장에 놀러 오려고 한다. 내가 아닌 진구를 보기 위해 오려고 하는 것 같다. 지인들의 반응이 좋아 힘내서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여진구는 "마음만으로도 감사하다. 커피차는 안 보내주셔도 된다. 현장에 놀러오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사진=SBS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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